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셜록 홈즈(셜록) (문단 편집) === 시즌 2 === 시즌 2 에피소드 2의 시점을 다룬 존의 블로그에 보면 존이 "셜록이 더 인간적이게 된 것 같다"고 써놓았다. 존은 이게 아이린 애들러 때문이 아닌가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3자의 시점에서 보면 존과의 인연 또한 셜록의 사람됨에 큰 영향을 끼쳤다.[* 실제로 셜록은 존과 함께 지내면서 점점 인간적인 면모를 갖춰간다. 아직 존에게 용서받지 못했던 시즌 3 에피소드 1에서는 마이크로프트에게 '''"친구가 가지고 싶었던 적이 없냐"''' 고 묻기도(!) 했다. 물론 마이크로프트는 너 얼마나 멍청해지고 있는 거냐며 신나게 깠지만...] 이 에피소드에선 셜록이 처음으로 당황하고 두려워했다는 걸 존은 직접 보게 되었고, 또한 자신에겐 친구가 존 한 사람밖에 없다는 걸 인정하였다. 항상 어머니처럼 챙겨주는 허드슨 부인과 듬직한 아군인 레스트레이드 경감도 존 왓슨과 함께 '''셜록이 자신의 목숨과 바꾸어서도 지키고 싶은 사람들'''이다. 한 예로 허드슨 부인을 습격한 침입자를 제압했을 당시, 레스트레이드 경감에게 전화로 '강도가 침입했었는데 구급차 좀 불러주세요. 창문에서 떨어졌거든요.'라고 말하는데, 그 뒤에 정말로 침입자를 위층에서 떨어뜨린다. 이후 레스트레이드가 '대체 '''몇 번이나''' 떨어진 거야?'라고 묻자 셜록은 '글쎄요. 세다가 까먹어서요.'라고 능청스럽게 대꾸한다. 정말로 여러번 떨어뜨린 건 아니고, 레스트레이드가 이렇게 비꼴 정도로 두들겨 패서 묵사발을 만든 듯하다. 즉 허드슨 부인을 대단히 아껴서 셜록이 그만큼 크게 분노하였음을 표현한 것이다.[* 그런데 미묘한 것은, 마이크로프트와 덧붙여 [[몰리 후퍼|몰리]]까지 그들이 보는 셜록의 친구 범위에서 아오안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개입으로 셜록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떡밥이 셜덕들 사이에서 돌아다닌다는 점.] 시즌 3 에피소드 1에 의하면 마이크로프트에게도 암살자를 붙였지만 마이크로프트측에 의해 역으로 당했다고 한다. 또한 아이린 애들러의 집에 들어가기 위해서 강도를 당한 척 연기를 하는데, 이 연기라는게 왓슨에게 얻어맞기. 이에 왓슨은 '꿈에서도 그리던 일'이 벌어져서 얼떨떨하다가 정말로 치고박고 투닥거리는데 이 때의 대화란 참으로 유치하기 짝이 없다. >(한 대 때리는 수준이 아니라 목을 조르며 투닥거린다) >"이제 됐어 존, 이제 그만...!" >"잊었나 본데, 나 군인이었거든? 사람도 죽여 봤고!" >"[[군의관]]이었잖아!'" >"운 나쁜 날도 있었거든!"[* 더빙판에선 이 부분을 "싸울 때도 있었다"라고 보다 직설적으로 번역했다. 이 때 담당 성우인 [[박영재(성우)|박영재]]가 힘을 주는 왓슨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"싸울 때도 있어익..!"이라고 말하는 것이 깨알 같은 포인트.] [include(틀:스포일러)]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는 모리어티에 의해 '가짜 천재'로 몰리고 존 왓슨, 허드슨 부인, 레스트레이드의 목숨을 담보로 [[자살]]하라고 모리어티에게 몰린다. 하지만 모리어티가 살아있으면 저격수들을 멈출 수 있다는 걸 알고 설전을 벌이자 모리어티는 [[권총]]으로 자살해버려서 셜록이 죽지 않고서는 친구들의 목숨을 부지할 수 없게 만든다. 이후 대중에게 셜록 홈즈는 가짜 탐정인 걸로 알려진 뒤 투신 자살한 걸로 알려지고 그의 무덤에는 오직 존과 허드슨 부인만이 온다. 하지만 멀리서 셜록은 그 모습을 보고 있었다.[*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셜록 역의 베네딕트는 자살씬을 찍을 때는 존 역의 마틴이 콩알만하게 보여서 슬픈 줄 몰랐는데, 나중에 본방을 보면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. 그리고 전 세계의 수많은 시청자들도 그 장면을 보면서 울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